어릴적 여고 기숙사 생활시절 키는 작았으나 나름 몸짱소리 들었던 시절이 있었으나 10년 단위로 내 상반신은 쭉쭉쭉 어디로 날라갔는지 어느순간 그 작은 A컵 조차 공간이 남아돌았다 그래도 엎드려자기, 다이빙, 골프, 러닝등 다양한 레저를 하다보니작은것에대한 불편감은 없었으나 요 근래 몇년사이 갑자기 내 빈약한 가슴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다이빙을 하다보면 슈트를 입는데 이게 앞판인지 등판지분간도 안가더라 ,,,, 그래서 아 가슴수술 하고싶다 할까 ? 라는 생각만 몇년째 하다가 24년 !!! 겨울 !! 갑자기 홀린듯이 상담 받으러갔다 ... 그 유명한 강남역 대형병원 강남언니인가 ? 인스타로 예약하고 시간맞춰 갔다 대형병원이다보니 주차도 발렛으로 해서 편했다 위층으로 올라가니 몇층 가세요 몇층가세요 ..